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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파티
    삼육SDA수강기/Level1 2009. 7. 10. 15:35
    이번텀 마지막은 24일(수)이엇다. 결국에는 아주 근소한 차로 스탬프 1등이 되어 선생님이 주시는 도서상품권도 받앗다. 다른 학우들, 특히 반장형에게 매우 미안햇지만 선생님께서 특별히 주시는 것이라 매우 고이 받앗다;;
    이미 전주에 모든 출결 및 성적이 처리되기 때문에 마지막주는 실제로 의미가 업다. 수업도 안하고 영어로 퀴즈를 진행하거나 대화를 나눈다. 곱창전골 먹으러 가자고 반장형이 말씀하셧기에 나는 이날 1시간 30분정도 늦게 파티장소에 갓다. 세제로 세척하는 곱창 뉴스를 듣고나서 정이 똑 떨어졋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산 곱창에 대한 두려움도 잇고 말이다. 일부러 늦게 갈 작정하고 잇엇는데 반장형이나 카일형이 뻔질나게 전화하셔서 나름 서둘러 파티에 간 것이다. 7시 30분에 모이지고 햇는데, 난 학원앞 순대집에 9시 도착. 선생님, 주로 수업에 잘 나오던 반장형, 카일형, 니콜형, 와이트타이거 형,대니형, 스캇형, 용, 짐, 엠마 등 대략 10명 정도 파티에 참여햇다. 형들이 자꾸 소주를 간절히 먹여 6잔이나 마셧더니 매우 힘들엇다. 다시는 소주 마시지말아야지ㅠㅠ 음식점에서 단체 및 기념사진 찍고, 선생님은 어느덧 나 화장실 갓다온 사이에 귀가하셧고, 우리는 2차로 근처 노래방에 갓다. 아.. 노래방 실타-- 음료수 먹고 맥주 마시고 드럼치고 놀다보니 어느덧 새벽 1시.. 겨우 혹은 2달이나 같이 한 사이지만 어느덧 매우 친해진 듯 하다. 학원에 누가 안나오면 궁금하고..
    이 중 다음 레벌에 등록 안하시는,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겟지만 함께한 2달은 누구에게나 좋은 경험이 아닐까한다.
    삼육SDA가 왜 좋냐고 묻는 사람이 잇다면, 난 다음과 같이 대답할 것이다.
    영어를 꾸준히 연습하게 해주고, 무엇보다 상대방에 대한 공포감을 만이 해소해준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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