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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1 성적삼육SDA수강기/Level1 2009. 7. 10. 19:33
각 텀의 성적은 종강날 오전 혹은 그 전날 저녁때 클라스 담당선생님의 입력에 의해 공개된다고 한다. 마음시 좋은 선생님 만나면 수업을 널럴하게 하고 성적도 매우 좋을 수 있고, 아무리 열심히 햇어도 선생님이 매우 냉정하고 엄격하다면 본인의 기대보다 낮거나 혹은 매우 적정한 점수를 부여받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절대평가이기때문에 누군가 뛰어난 실력을 그 클라스에서 보여주엇다면 우등상은 그에게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우등상을 받기 위해서는 회화실력만 뛰어나서는 안된다. 일단 텍스트복과 워크복 공부를 성실히 해서 중간/기말고사를 잘 치뤄내야 한다. 아무리 문법에 정확한 유창한 회화실력을 가지신 교포 혹은 한국학생일지라도 이거 간과하면 소용업다. 그리고 중간.기말고사 못지안은 비중을 지닌 Term Pr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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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주: 우등상 그리고 개근상을 받다삼육SDA수강기/Level1 2009. 6. 22. 23:36
오늘은 수업을 진행하지 안앗다. 이번주는 사실상 수업을 진행하지 안는다. 오늘 내일은 게임을 진행햇고/하고, 내일 모레 그러니까 이번 텀의 마지막날에는 전랩, 후랩 그리고 본 수업을 생략한 채 마지막 클라스 파티를 진행하기로 햇다. 다른 타임 여학생 세분이 오늘 우리 클라스에 참석하셧다. 그렇담 오늘은 12명이 본 수업, 아니 도중에 클라스를 바꾼 듯한 남학생 한분을 빼면 11명이 수업에 참석한 것이다. 처음에는 20명을 꽉꽉 채워 자리가 모자랄 정도엿는데.. 수업 초반에 울 선생님께서 개근상과 우등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셧다. 마지막날이나 내일 말씀해주실 줄 알앗는데 말이다. 그럼 내일 안와도 개근상에는 전혀 지장 업단 말이겟다~ 개근햇으니 당연 개근상 받을 걸 알앗고, 우등상은 기말고사 만점, 나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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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어학원 Mission Day삼육SDA수강기/Level1 2009. 5. 29. 10:02
어제(28일, 목)는 사전에 공지를 듣지 못햇던 삼육어학원의 미션데이엿다. 정상적으로 클라스가 진행되엇다면 이날은 퀴즈게임을 하기로 햇엇는데.. 지난번처럼 오버해서 웃음거리가 되는걸 원치 안아 그 전날 퀴즈하기 실다고 강력히 말햇으나 공부보단 퀴즈가 낫다는 사람들과 선생님의 의지에 여지업이 묵살당햇다. 그래서 독한마음먹고 무조건 퀴즈 또 1등하자는 떨리는 의지를 가지고 학원에 왓건만, 아! 허무해. 미션데이, 이게 뭐나면 한달에 한번 수강생들과 외국인교사들을 모아놓고 함께 영어 성경노래부르고 한 인사를 초청해 특정 주제에 대해 그리 심오하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일종의 대학 채플이라고 할까. 그러나 대학채플보다 이게 더 재미잇다. 대학 채플은 한국어로 이루어짐에도 너무 심오하거나 지루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