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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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3주차: Mission Day 그리고 각종시험삼육SDA수강기/Level2 2009. 7. 20. 11:12
이미 말햇듯 울 선생님 말씀이 속사포다. 그리고 말의 세기만큼이나 발음도 약간 터프하시다. 또한 우리가 들어오던 영어와 약간 다르게 발음을 하시기도 한다. 가령 I'm a student. 을 우리와는 조금 다르게 읽으신다. 아임 에이 스튜던트. 이런식이다. 뭐, 그래도 이 정도의 간단한 문장은 알아듣는데 전혀 지장업다 -_- 2주차 목요일에는 이번텀 미션다이가 잇엇다. 오바바 같이 생기신 남아공에서 오신 목사분께서 오셔서 매우 생소한 발음으로 그것도 엄청난 속도로 연설을 하셧다. 그래도 걱정할 필요가 업는게 연사 옆에서 단단하게 생기신 학원 관리자 분께서 엄청난 리액션을 동반하며 통역해주신다. 그런데 저런 생소한 발음을 어떻게 알아듣지? 아마도 연설 스크립트미리 받아놓앗지 않앗을까?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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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어학원 Mission Day삼육SDA수강기/Level1 2009. 5. 29. 10:02
어제(28일, 목)는 사전에 공지를 듣지 못햇던 삼육어학원의 미션데이엿다. 정상적으로 클라스가 진행되엇다면 이날은 퀴즈게임을 하기로 햇엇는데.. 지난번처럼 오버해서 웃음거리가 되는걸 원치 안아 그 전날 퀴즈하기 실다고 강력히 말햇으나 공부보단 퀴즈가 낫다는 사람들과 선생님의 의지에 여지업이 묵살당햇다. 그래서 독한마음먹고 무조건 퀴즈 또 1등하자는 떨리는 의지를 가지고 학원에 왓건만, 아! 허무해. 미션데이, 이게 뭐나면 한달에 한번 수강생들과 외국인교사들을 모아놓고 함께 영어 성경노래부르고 한 인사를 초청해 특정 주제에 대해 그리 심오하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일종의 대학 채플이라고 할까. 그러나 대학채플보다 이게 더 재미잇다. 대학 채플은 한국어로 이루어짐에도 너무 심오하거나 지루한 이야기..